본문 바로가기

추방선거

추방선거 - 1챕터 3부 [한글번역] 추방선거 한글 번역1챕터 3부 라운지로 이동 호텔 구조가 어떻게 되어 있는 건지, 아직도 잘 모르는 상태였다.마지막 참가자도 그랬는지, 익숙한 곳인, 전망 라운지를 찾자, 낯이 익은 삼인방이, 곧바로 보였다. 이치죠 카나메『안녕하세요, 잠깐 얘기를 하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타데노미아 아샤 (왼쪽)『하쿠슈님과의 시간을, 방해하지 말아 주셨으면 하네요』 타데노미야 카샤 (일본풍)『뭔가 용무라도 있으신가요?』 하쿠슈 님이라...전에도 그렇게 호칭 했지만, 어떤 관계인 걸까? 이쵸지 카나메『그러니까, 잠깐 얘기를ㅡ』 타데노미야 아샤『괜찮습니다』 이치카가, 살며시 귓속말을 했다. 호시 이치카『닌쵸지 씨가 물어봤을 때도, 이런 식으로, 도중에 말을 끊었었어』 앨리스와의 대화에서도 비슷한 말투였지. 그러면, 이 심.. 더보기
추방선거 - 1챕터 2부 [한글번역] [PS4 追放選擧]추방선거 한글 번역1챕터 2부 노리의 방에서 나가면... 호시 이치카『아, 카나메!』 이치죠 카나메『이치카?』 호시 이치카『그 방은......』 이치죠 카나메『기억이 없다던, 그 아이의 방이야』 호시 이치카『기억이 돌아왔대?』 이치죠 카나메『아, 사실 안 그래도 그 아이에 대해 말해줄게 있어. 우선 자리부터 옮기자』 호시 이치카『알겠어. 그러면 내 방으로 올래?』 이치죠 카나메『아냐, 괜찮으니까, 이 방에서 얘기하자』 호시 이치카『이 카트...... 벌써 식사가 왔었나보네』 이치죠 카나메『아, 응. 밖에 내놓으려 했는데, 마침 너와 만나는 바람에』 앨리스 본인이 직접 요리가 담긴 카트를 밀고 왔을 때는, 웃어야 할지 망설였었다.홀로그램이라고 밝혔을 때보다 한층 더 커진 모습으로, 카트를.. 더보기
추방선거 - 1챕터 1부 [한글번역] 추방선거 한글 번역1챕터 1부 이치죠 카나메『큭...... 하아....... 하아』 -생각났다.그 녀석들은, 동생을...... 미사를 죽였다.상처를 입었단 이유로.죽어가고 있단 이유로. 용서할 수 없다.용서하고 싶지도 않다.그 녀석들을 전부 -죽여버리겠어. 앨리스『뭔가, 무서운 얼굴을 하고 있네, 카나메 군』 이치죠 카나메『읏!?』 -눈 앞에, 순식간에 앨리스가 나타났다. 앨리스『앗, 내가 방해했니? 방해됐다고 돌아가라고 할 셈은 아니지?』 매우 비현실적인 광경에, 할 말을 잃은채, 그저 멍하니 앨리스를 바라보는 것밖에 할 수 없었다. 앨리스『그런데 말야...... 혹시, 뭔가 생각난거니?』 그 말을 듣고 이해하기까진, 시간이 걸렸다.앨리스는......알고 있는 것이다.무엇이 생각났냐, 는 물음에는, 확.. 더보기
추방선거 - 프롤로그 完 추방선거 - 한글 번역프롤로그 完 ??? (우측)『이런, 너희들도, 여기로 불려온 건가?』 호시 이치카『......누구? 아 그보다... 여긴 대체, 어디죠?』 ??? (우측)『미안하지만, 그건 나도 몰라. 어떤 설명도 없이, 어두운 방에서 정신을 차리고선.... 목소리를 따라 여기까지 왔거든』 ??? (가운데)『저......저기...... 등에 있는 사람은...... 누구?』 ??? (오른쪽)『다친거냐? 피가 흐르는데......』 ??? (왼쪽)『다쳤구나.....』 이치죠 카나메『......맞아...... 누가 의사라도 좀! 미사가......』 ??? (가운데)『......그 괴물에게, 당한 겁니까?』 ??? (왼쪽)『그보다, 하쿠슈님, 어째서 전원이 모였는데도, 뭔가 시작될 기미가 안 보이는 걸까요?.. 더보기
추방선거 - 프롤로그 5부 추방선거 한글 번역 프롤로그 5부 이치죠 카나메『역시, 뭔가 이상해』 헤드폰을 벗자, 이치카가 이쪽을 심각한 얼굴로 바라보았다. 이치죠 카나메『기억이, 토막나 있어』 호시 이치카『......카나메도 그래?』 이치죠 카나메『라는 건, 이치카도?』 호시 이치카『학교가 끝나고, 교실을 나설때부터..... 방으로 돌아갈 때까지의 기억이 없어』 이치죠 카나메『.......방에 돌아온 이후는?』 호시 이치카『평소처럼 목욕을 하고, 숙제를 한 뒤-』 이치죠 카나메『방에 돌아온 이후의 기억은, 전부 이어져 있어?』 호시 이치카『이어.... 졌냐니?』 이치죠 카나메『그때부터 기억이 토막나있진 않아?』 호시 이치카『그렇진 않아. 점심 식사도 제대로 준비했고, 그걸 먹을때도, 먹고 나서 책을 읽을 때도, 멀쩡히 기억나거든』.. 더보기
추방선거 - 프롤로그 4부 [한글 번역] 추방선거 (追放選擧) 한글 번역 이름 : 호시 이치카나이 : 17세 용도를 알 수 없는 쇠사슬이 달린 옷을 입고 있는 주인공의 어릴 적 소꿉친구. 프롤로그 4부 (첫번째 추방선거가 이루어지는 곳까지 번역해볼 예정입니당) 이치죠 카나메『......여긴....?』 이치죠 카나메『이치카.... 여기는?』 처음보는 방이었다.투숙객들의 발길이 끊긴, 호텔의 객실처럼 보인다. 호시 이치카『다행이다...... 갑자기 정신을 잃는 바람에, 깜짝 놀랬다구.』 상반신을 일으키며, 지금까지 자고 있던 쇼파에 걸터 앉았다. 이치죠 카나메『내가...... 정신을 잃었어?』 조금 몸이 노곤했으나, 다른 이상은 없는 것 같았다. 호시 이치카『응, 뭔가, 작은 목소리로 중얼거리더니, 그대로 쓰러졌어.....』 이치죠 카나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