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방선거 - 1챕터 1부 [한글번역]
추방선거 한글 번역1챕터 1부 이치죠 카나메『큭...... 하아....... 하아』 -생각났다.그 녀석들은, 동생을...... 미사를 죽였다.상처를 입었단 이유로.죽어가고 있단 이유로. 용서할 수 없다.용서하고 싶지도 않다.그 녀석들을 전부 -죽여버리겠어. 앨리스『뭔가, 무서운 얼굴을 하고 있네, 카나메 군』 이치죠 카나메『읏!?』 -눈 앞에, 순식간에 앨리스가 나타났다. 앨리스『앗, 내가 방해했니? 방해됐다고 돌아가라고 할 셈은 아니지?』 매우 비현실적인 광경에, 할 말을 잃은채, 그저 멍하니 앨리스를 바라보는 것밖에 할 수 없었다. 앨리스『그런데 말야...... 혹시, 뭔가 생각난거니?』 그 말을 듣고 이해하기까진, 시간이 걸렸다.앨리스는......알고 있는 것이다.무엇이 생각났냐, 는 물음에는,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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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방선거 - 프롤로그 5부
추방선거 한글 번역 프롤로그 5부 이치죠 카나메『역시, 뭔가 이상해』 헤드폰을 벗자, 이치카가 이쪽을 심각한 얼굴로 바라보았다. 이치죠 카나메『기억이, 토막나 있어』 호시 이치카『......카나메도 그래?』 이치죠 카나메『라는 건, 이치카도?』 호시 이치카『학교가 끝나고, 교실을 나설때부터..... 방으로 돌아갈 때까지의 기억이 없어』 이치죠 카나메『.......방에 돌아온 이후는?』 호시 이치카『평소처럼 목욕을 하고, 숙제를 한 뒤-』 이치죠 카나메『방에 돌아온 이후의 기억은, 전부 이어져 있어?』 호시 이치카『이어.... 졌냐니?』 이치죠 카나메『그때부터 기억이 토막나있진 않아?』 호시 이치카『그렇진 않아. 점심 식사도 제대로 준비했고, 그걸 먹을때도, 먹고 나서 책을 읽을 때도, 멀쩡히 기억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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